해병대 동원지원단(단장 이강준)은 12일 포항시 동해면 상정리 지역에 있는 요양원(손안애복 요양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봉사활동’은 지난 2월부터 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봉사정신과 올바른 인성함양인 경로사상 고취와 민ㆍ군 유대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동원지원단은 간부 및 장병, 군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해 요양원을 방문,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시설 내ㆍ외부 청소, 안마 및 말벗천사(어르신과의 대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동아리 장기자랑 시간에는 개인 신변정리시간 및 동아리 활동에서 갈고 닦았던 노래(트로트 메들리 등)와 춤, 악기연주 등의 실력을 뽐내 요양원 어르신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