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신나고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를 실시한다.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돼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지역아동센터, 학생회관 등에서 회화ㆍ공예를 지도하며 재능기부를 해온 단체인 아트&미와 협력해 진행한다.
‘신나고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는 포항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음악, 미술, 공연 등 분야별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한 회당 10회 과정으로 총 2기수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접수는 16일부터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총 50명으로 포항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아동센터지원학생 및 다문화가정아동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 054)280-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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