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가톨릭대 ‘신라문화 디자인 기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지난 11일 전문 디자인센터를 열고, 대구ㆍ경북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양성 및 디자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이날 교내 서요한관 1층에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326㎡ 규모에 문화콘텐츠 및 디자인 관련 전문 장비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 또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의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디자인 재능기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단은 전국 대학특성화사업단 중 전국 7대 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이자, 강원ㆍ경북지역 유일의 디자인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시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관광경영학과가 참여해 문화콘텐츠 디자인 융ㆍ복합 학문을 구축했고,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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