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영수)는 3월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당선증 교부식을 이날 오후 8시 30분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포항ㆍ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장 선거 당선자 2명, 오천ㆍ남포항ㆍ동해ㆍ구룡포ㆍ장기 농업협동조합장 선거 당선자 5명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순서는 당선증 교부에 이어 당선인 소감발표, 위원장 인사, 기념촬영과 꽂다발 전달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 앞서 오후 5시 8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감하고, 포항시남구선관위 2층 개표소에서 오후 5시 개표식을 시작으로 투표함이 도착하면서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개표는 약 3시간 가량 소요됐다.
이날 참석한 모 당선자는 “이제는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축하해 줘 조합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야야 할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2월 24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3월 11일 투표와 개표로 선거는 모두 마무리 됐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