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ㆍ경북도당위원장ㆍ사진)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잔여 사업비 110억을 경주시로 이관하기로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과 최종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 개관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한수원이 건립 후 경주시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경주가 국제적인 에너지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세미나ㆍ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최첨단 회의 중심형 컨벤션센터이다. 당초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 총 사업비는 1200억원이었으나, 현재 약 110억원 내외의 잔여 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월 경 최종 잔여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이날 “한수원 조석 사장과 협의를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잔여사업비 전액을 경주시에 이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한수원의 결정으로 이관된 사업비는 경주시에서 사용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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