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김한탁)는 9~11일 북구구민운동장에서 경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물포럼 등 각종 행사에 대비한 ‘2015년 행정중대 진압훈련 지휘검열’을 실시했다.
이번 진압훈련은 개인전술, 체포술등 초기 상황을 진압할 수 있는 소단위 부대의 전술형태 및 실전위주의 진압훈련과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인권 확립 의식 제고 등의 내용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한탁 서장은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등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진압 전술을 개발, 대구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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