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에 대해 협의했으며,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교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는 특별점검 및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 예산 지원을, 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행정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두 교육장은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와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급식이용자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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