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0일 들녘환경심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소형농기계를 비롯 참외선별기와 퇴비살포기 등 보조사업자 선정에 따른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풍이 부는 궂은날에도 위원회에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보조사업 신청자 70명의 농장을 직접 방문, 참외작업장 정비 상태와 농장주변 부직포 적재상태, 각종 영농적치물의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강도 높은 심사를 했다.
도기석 선남면장은 "앞으로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시 들녘 환경정비 상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보조사업자을 선정 방침에 따라 주민들은 들녘 환겸심사제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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