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예천청년회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청년회(회장 권용갑)는 지난 10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남·여 양궁선수및 지도자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양궁선수단들에 대한 후원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 청년회 권용갑 회장이 주도해 이뤄진 행사로 권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개인 사비 300만원을 털어 양궁선수들의 후원금으로 각 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 청년회 엄희갑 회원(성원전기 대표)이 참석한 선수 및 코치진 50여 명의 식사비( 200여만원 상당)를 흔쾌히 지원해, 자라나는 양궁 꿈나무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권용갑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양궁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는 일에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살기운동 예천군청년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설에는 예천읍 재래시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무료로 나눠 주기도 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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