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성산면 소재 한국유기농업 성산지회 강정열(58) 대표의 비닐하우스에서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당도 높은 멜론을 첫 출하 했다. 강 씨는 지난해 10월 30일 파종, 같은해 12월 5일 정식 한후 날씨가 고르지 못한 상태에서도 농민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하우스에서 60박스/10kg를 출하했다. 강 대표는 "올해 과일 가격동향이 전년에 비해 떨어져 마음은 편치 않아도 소중하게 관리해온 포장이라 수확한 과일을 바라보는 마음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남지 성산면장은 "힘들게 생산되는 농산물은 제값을 받는게 중요하다"며 유통체계의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성산면 관내 메론생산 농가는 101호, 74ha, 1천111동에서 생산 재배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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