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에 취약한 도내 저수지 5천529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해에 특히 취약한 저수지는 11일부터 이틀간 경북도가 직접 나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저수지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저수지 안전관리 실명제에 따라 ‘매월 정기순찰’실시 하고,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수시 순찰하는 등 저수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도는 앞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수리시설안전관리과정 교육을 개설해 시군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웅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시급한 조치를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재해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가지 저수지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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