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32개반을 편성해 2015년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시민회관과 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기본교육은 올해 만20세(1995년생)에서 만40세(1975년생)이하의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안보교육 및 심폐소생술, 생활, 교통, 재난안전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주간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6시, 야간반은 저녁 6시부터 10시, 주말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로 각각 4시간씩 실시되며, 주간에 교육 참가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주말 또는 야간반에
참석하면 된다.
특히, 3~4년차 및 5년차 이상대원중 민방위 훈련 및 자율참여(풍수해, 지역축제, 산불예방, 안전점검 등)한 대원에게는 교육훈련 인정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민방위대원의 편성연차는 민원24시 생활정보에서 각 시?군?구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에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 안전행정과(053-810-5573)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