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상주시생활체육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상주컵 및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 아마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15세 이하의 U-15 8팀 △12세이하 U-12 16팀 △10세이하 U-10 16팀 △8세 이하 U-8 12팀에서 선수·임원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상주를 찾게 된다.
시에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축구클럽의 U-12, U-10, U-8에 참가해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열전을 벌이게 되며, 이번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연말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대회일정은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으뜸조 8강팀과 버금조 8강팀을 선발, 이튿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참가팀 전원이 대회기간 동안 상주에 머물 수 있도록 편성돼 상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숙박업소 및 식당가 등 소상공업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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