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4층 가야홀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범죄 예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위촉된 지킴이 10명을 비롯 경찰서장, 대한노인회 고령지회장, 고령서 경우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서장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모두는 고령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주인공으로서 내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꼼꼼히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교사 등 공직 퇴직자 가운데 봉사정신이 강한 사람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지킴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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