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2014년과 2015년에 임용된 신규 및 전입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군정의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조직문화 적응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정 홍보 영상물 시청과 군수 특강, 직장협의회 교육에 이어 관내 주요 시설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공직자 특별교육이 칠곡군의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해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무원은 남을 도울 수 있는 보람 있고 명예로운 직업”이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 13만 군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