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지난 7일 왜관 매원전통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 중 하나로 지난 2월 14일 ‘섣달, 묵은세배골동반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과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가해 대보름 풍습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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