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0일 오전부터 포항시 남구 관할 내 화재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Happy Safety House)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남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사)기아대책, 포스메이트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난방용 전기판넬 설치 및 단열 처리 ▲외벽창문 이중창 교체 및 도배, 장판 ▲소화기, 단독화재감지기 기증 및 설치 ▲주택 외벽 도색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이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Happy Safety House)이란 기업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소방서의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독거노인 관리시스템, 그리고 (사)기아대책이 결합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1차 시행은 포스메이트(2가구), 2차 시행 OCI, 홍덕산업(4월~5월경)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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