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소아환자의 야간ㆍ공휴일 진료를 위한 ‘2015년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된 여성아이병원이 12일 현판식을 갖는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달빛 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야간ㆍ공휴일 진료기관 운영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9개 시도의 15개 병원이 ‘달빛 어린이 병원’으로 선정돼 야간ㆍ응급 소아환자를 위한 진료를 하고 있다.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된 여성아이병원은 이달 1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5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순번제로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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