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알찬 바베큐 번 맛보러 오세요”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15일까지 지하 1층 식품 특설매장에서 ‘바베큐 포크번’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팀호완’의 인기 메뉴인 바베큐 포크번은 롯데 호텔과 팀호완과 제휴를 통해 레시피를 공유함으로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특별한 빵이다.
특히, 달콤하고 바삭한 크러스트 속에 돼지고기 목살과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를 혼합한 광동식 차슈 바베큐로 속을 꽉 채워 포크번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 밀을 이용한 빵 반죽에 국산 팥을 끓여 만든 팥 앙금에 호두까지 넣어 구운 통팥 앙금빵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가득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진행해 오다 지방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포항지역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가격은 바베큐 포크번 3천 원이며 나머지 메뉴는 각 2천500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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