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9일 새벽 0시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포항농협앞 도로서 택시승객 류모(32)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류씨는 운전자 최모(53)씨의 택시에 탑승해 100m정도 운행중 갑자기 조수석 문이 열리면서 떨어졌다는 것. 이 사고로 류씨는 앞면골절을 동반한 출혈이 발생, 혼수상태로 인근병원에 이송돼 최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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