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에서는 9~11일 까지 3일간 지역 만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본인경감부담대상자 중 의치(틀니) 장착을 원해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사전 설명회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 2월 각 읍면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어르신들의 전신건강 및 구강 상태를 검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1천여명에게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의치 보철을 보급해 왔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의치 보철 뿐만 아니라 구강교육 및 다양한 예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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