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올바른 성지식과 성윤리 의식이 정립된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5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 과장, 장학사, 전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감, 담당교사 등 6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국가수준의 표준형 성교육으로 학교 성교육의 방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건강한 성, 건강한 성 정보교육에 대해 진행했다.
성교육은 성관련 정보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규범을 기반으로 교육의 중립성과 공정성 유지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내실화된 성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 교사에게 전달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허정두 교육장은 “보다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담당교사의 학생 성교육 지도능력 함양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관한 내용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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