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선정위원회는 8일 제3센터 건립 후보지에 동구 도학동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후보지역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대구 도학동 지역이 보안성 분야와 건설입지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대전 제1센터, 광주 제2센터 등 2곳의 업무처리 포화상황에 대비키 위해 제3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따라서 지난 2013년 정보통신정책학회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3센터를 구축할 경우 다른 부처의 개별 구축비용 절감 등으로 약 1조8천814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며 위원회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18년 12월에 제3센터를 개통할 계획이다. 정국환 부지선정위원장은 “후보지역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현지실사, 검토회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제3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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