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6일 Wee센터에서 New-Start 상담원 위촉식을 가졌다. 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1:1 맞춤식 상담 및 진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자아형성과 진로의사결정 능력을 함양시켜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상담원들이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에는 New-Start 상담원 김미희 외 9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작년 New-Start 상담을 진행했던 김수연 상담원의 사례 소개로 New-Start 프로그램의 상담진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상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솔루션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사례회의와 역량강화 연수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상담원들에게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해 잘 적응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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