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울진교육역점 추진과제의 효율적 실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워가는 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을 올해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정책 방향별 각 2개 8개 시책과 36개의 세부실천 과제를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또한, 행복 역점 추진과제로 ‘아름다운 말, 세상을 바꿉니다. 1ㆍ3 사랑 나눔’, ‘꿈나래 펴는 우리는 Korean! 국제 교류’ ‘한자성어 교재를 활용한 감성ㆍ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른 심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행복 역점 추진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조 사업으로 할매ㆍ할배의 날을 운영해 조부모와 손주 간에 만남을 장을 제공하고 조부모와 손주들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런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정두 교육장은 “역점시책이 학교에 잘 정착돼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장의 역할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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