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지난 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영주시 평은면(면장 정기대) 용혈1리 미림 마을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력 영주지사와 용혈1리는 198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33년째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에는 10여명의 한국전력 영주지사 직원이 참석 했다.
1사1촌 지역봉사활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은 마을의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불량 전기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전기사용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했으며 특히 마을행사에 사용하도록 전통시장 상품권 160만원어치를 전달해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국전력 영주지사 황성훈 지사장과 전력노조 영주지회 배재용 위원장은 다함께 “노령화와 FTA등으로 힘든 농촌지역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공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변함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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