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5일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 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야외작업시 주의사항 및 교통안전 주의사항과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작업장 배치 및 작업요령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노태상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추진 정책의 하나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의 활동욕구를 반영하고, 공익활동, 재능나눔, 취업 창업, 자원봉사등 지원을 통해 가계경제보탬은 물론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수칙이며 끝나는 날까지 안전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1월말까지 9개월간 1일 2.5시간, 월12일 근로조건으로 월20만원 이내의 임금을 지급, 면내 공공의료기관 관리지원,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등을 시행하게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