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25억4천100만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군비 6억8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역 내 29개교, 5천585명에게 190일(1인 1식)을 친환경농산물로 현물을 공급한다. 또한 울진군은 교육지원청과 50%씩 대응 지원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과 더불어 유치원생과 고등학생에게도 군비 8억1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무상급식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100명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등 교육지원청 전액 지원을 제외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역 내 20개교, 4천551명에게 190~220일(1인 1식)을 지원한다. 특히 금년부터 무상급식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농·축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전량 현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무상급식의 현물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급식의 투명성을 제고 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발달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더불어 관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관내 생산 ․ 관내 소비라는 로컬푸드에도 한걸음 다가섰다“고 울진군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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