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북도내 대표적 농업생산지역인 의성군은 지난해 한ㆍ중 및 한·베 FTA협상 타결을 계기로 의성군 농업을 더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올해 초부터 농식품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군 수출협의회(회장 김승준)와 경운대 RIS사업단은 지난달 24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 동안 미국(괌) Califonia Mart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전시ㆍ홍보를 겸한 판촉행사를 개최해 생마늘, 김치, 흑마늘, 사과쥬스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성군수출협의회와 현지 유통회사(뉴 갤리포니아)와 수ㆍ출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간 200만 달러의 의성군 농특산품을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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