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ㆍ김경철기자] 지난 7일 ‘2015 경주실크로드 대축전’의 개최를 알리는 경쾌한 목소리가 경주 시내를 가득 채웠다. 이날 포스코 신입사원 130여 명이 대릉원과 시장 등 경주시내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홍보와 함께 거리 청소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6박 7일의 합숙 교육을 실시하면서 사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윤대식(25) 씨는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친절하게 받아주어 동기생들과 재미있게 홍보활동을 벌였다”며 “행사기간에 꼭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경주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시민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경주엑스포 이영석 운영본부장은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경주실크로드 대축전 홍보를 위해 땀 흘려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포스코 신입사원들 덕분에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 포스코 주하림 글로벌리더십센터 매니저는 “신입사원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런 활동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와 지역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경주실크로드 대축전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경주실크로드 대축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터키 등 실크로드 선상의 국가 등 30여 국가가 참가해 각국의 우수한 문화와 공연 등을 선보이븐 국제적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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