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9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제7대 사장으로 배판덕 사장이 취임했다.
배판덕 사장(61)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1981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경북·부산지사 부지사장, 인천지역 부본부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단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재무처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등을 역임했다.
배판덕 사장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김천과 대구 혁신도시, 대구 사이언스파크, 포항 블루베리 국가산업단지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어 경북 지역사정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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