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생활개선회 녹색생활 실천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은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친환경 녹색실천 교육 및 친환경 천연치약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생활개선회 경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들로 이뤄진 학습 단체로 지난 1958년 경산시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농촌지역 식생활 개선과 농촌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농촌 발전의 숨은 공로자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읍면동 75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상해 소장은 교육에 앞서“여성리더로써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 향토음식 보존 및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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