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KTX개통을 맞아 관내 일반음식업주 1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ㆍ청결한 손님맞이 △업소 내ㆍ외부 환경정비 △요금표 게첨 및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표시 △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객실, 객석 청결 관리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음용수 비치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경희컨설팅 박지성 대표를 초청해 ‘좋은 서비스로 승부를 걸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재홍 부시장은 “음식업은 단순한 먹거리 영업에 그치지 않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몫을 한다”며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모범업소(98개) 지정증 수여, 서비스 챔피언 퍼포먼스 등을 실시해 정직ㆍ청결ㆍ정감 있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참석자들의 실천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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