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는 지난 5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내 청년일자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부문은 제조업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과 지게차 기능인력 및 물류관리 양성과정이며, 교육생은 대학교 등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과 실기, 현장 실습 등의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는 고용주체인 기업체 관계자(CEO, 인사담당자)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및 공급해 왔으며 교육비 지원을 비롯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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