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올해부터 장기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의성만들기에 전력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우선 해결하기 위해 ‘1사 1인 후견인제’를 도입, 추진하고 있다. 1사 1인 후견인제는 종업원 5명 이상 지역기업 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단과장 및 계장으로 구성된 후견공무원과 1:1로 매칭해 기업 경영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규제 완화 등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난해의 경우 87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내기업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큰 기여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종합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중소기업 희망일꾼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해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의 기업’을 선정해 농촌지역에 남아있는 반 기업 정서를 없애는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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