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김은규기자] 고령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유관기관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독농가 등 농업관련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축산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전산과 농촌생활, 작물환경, 농업개발 및 축산경영분야 등 5개분야 61건 125개소에 대해 사전홍보에서부터 사업신청 접수와 현장평가 등 기술보급시범 사업전반에 대한 타당성과 공정성을 검정하고,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통해 심의를 거친 결과 총 16억6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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