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명식)은 지난 3일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통해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2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되며 매달 2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어르신들을 ‘취약계층 노노케어 사업’에 배치해 안부확인, 말벗, 생활상태 점검을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취약노인의 생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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