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이동안전체험교육 ‘인기’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15년도 이동안전체험교육 1학기 교육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1학기 교육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시·군 지역별 대상 수에 따라 적정하게 안배해 교육일수를 배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81건이 접수됐고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은 접수가 마감됐으며, 4월에서 7월까지는 교육일정이 매진됐다. 아직 접수를 하지 않은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는 교육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경북소방본부 예방홍보계 안전체험교육팀 (053-715-2146~7)로 하면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는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연기미로체험, 비상탈출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차량외부의 대형 LED모니터로 영상교육도 가능하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며, 2학기 교육접수는 8월 말경 시작된다. 한편,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금까지 396개소 유치원, 초등학교 등 3만855명에게 체험식 안전교육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