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와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가 지역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지난 4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의회ㆍ경주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의장단 간담회에 참석, 양도시 의회간 상호협력으로 현안 해결과 지역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도시 의회간 상생발전 협력 다짐은 물론 원자력해체종합연구원 경주 유치계획, 양도시간 공동 발전권역인 형산강을 전략 프로젝트로 개발하고자 하는 ‘형산강 프로젝트’추진에 관한 사항,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동해안 R&D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 역사적ㆍ문화적ㆍ경제적 공동체인 양 도시의 해양, 문화, 역사, 첨단과학 등 관광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관광 홍보물 공동 제작 및 국내외 관광마케팅 공동 협력 등에 관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은 “역사와 문화를 공동 영유해온 두 도시가 서로 손을 맞잡고 문화와 산업, 예술과 첨단과학기술을 창조적으로 융합해 경제적으로 융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