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5일 오후 4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영천청년연합회(회장 이기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정부행사인 ‘2015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시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를 통해 영천문화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곳나무싸움, 아리랑태무 공연, 영천아리랑, 포은 정몽주 단심가 시조창 등으로 영천의 독창적인 문화를 대내외 널리 알리고 연날리기, 팽이치기, 쥐불놀이 등 전통체험 행사 등으로 시민화합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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