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4일 오전 8시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춰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서부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제거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분야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불법광고물, 유해환경 등을 단속하고, 학생들에게 길을 건널 때 좌우 잘 살피기와 횡단보도로 건너기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어린이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갖게 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부분도 보완·개선해 학생들의 안전보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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