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 S대학 간부가 공금 3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중 잠적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4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 S대학 산학협력단 사업담당 신모(54)팀장이 지난해 7~8월 학교 공금 3억원을 빼돌려 같은해 9월 학교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 1월께 연락이 두절돼 현재 체포영장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학교측은 지난해 10월 자체징계위원회를 열어 신씨를 파면조치했다. 한편 신씨는 그동안 1억5천여만원을 변제했지만 나머지 금액을 갚지 못한 채 잠적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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