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어려운 농업 현실과 FTA 확대에 따른 지역 농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4-H 회원과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30여명을 대상, 미래영농의 주체 양성과 선도적인 역할 기틀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길 부군수를 비롯한 정영길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손재근 도FTA대책특별운영 위윈장, 이임영 농업경영인회장 등 다수의 농업관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대 손재근 교수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의 지역농업에 대한 많은 생각과 의견이 제시 됐다"며 "특히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 확충과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활동에 리더가 될 수 있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지역의 농업예산과 FTA대책 및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청년농업인이 미래 지역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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