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 북구 양학로 166에 위치한 포항국민체육센터는 3월부터 탁구 중급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탁구강좌는 포항시생활체육회 이유미 탁구강사를 선임해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월 3만원이며 지난 2월말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한 1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게 된다. 탁구 중급반은 초급반에서는 배울 수 없는 드라이브, 커트, 스매시와 같은 고급기술을 연마할 수 있어 회원들의 탁구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탁구장 마룻바닥 공사 완료 후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여건이 조성된 만큼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및 회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항상 신나고 자주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6일부터 4월30일까지로 인터넷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28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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