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중정중용(中正中庸)의 신념으로 언론 본연의 책임과 가치를 위해 솔선수범해온 경상매일신문이 창간이후 지령 2,000호를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정철용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자기반성과 검증을 할 수 있는 사회, 뚜렷한 비전이 있는 사회라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이를 가능하도록 해주는 주체가 바로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이 맑고 투명한 거울, 미래를 밝히는 횃불과 같은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지령 2,000호 발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바탕으로 진정한 시민의 언론, 바른 언론, 격조 높은 언론으로 나날이 도약하는 신문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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