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연계한 수요-공급 Needs 맟춤형 로봇시장 확대 및 핵심부품 기술고도화를 위해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총 185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자 25억)을 투자, ▲자동차부품 로보틱 스마트화 제작 지원 ▲제조공정 로봇부품 활용 리엔지니어링 지원 ▲수요-공급 기업 간 파트너십 로봇핵심부품 개발 및 고도화 지원 ▲로봇부품기술 컨버전 R&BD 지원 ▲필드테스트베드 지원시스템 구축 ▲해외 기술사업화 지원 ▲현장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로봇산업의 수요 및 공급 기반 구축, 현장 적용을 통한 국산로봇의 신뢰성 확보,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자생적 로봇시장 생태계를 조성키 위함이다.
사업 추진배경은 지난 2005년 75억 불 대비 2013년 148억 불로 연평균 9%의 높은 성장세의 세계 로봇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졌고, 로봇산업과 타 산업이 융합해 로봇 수요의 전(全) 산업 확대를 통해 시장창출 및 고부가가치화로 동반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한 기대효과는 지역 신성장 로봇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융합 및 기술 컨버전으로 동반성장 동력 확보와 로봇핵심기업 20개 사 증가, 1천억 원의 매출 증대, 5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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