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천어린이집(대구 동구 송라로 6길 22)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인천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권 시장은 방문 당일 원장과 면담 후 보육실을 일일이 둘러보고 수업에서부터 급식까지 직접 체험한 후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대구시가 마련한 공보육서비스 강화대책(공보육 인프라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인센티브 제공 등)을 설명하고 사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 차원에서 학부모와 아이들, 보육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어린이집은 지난 1991년 1월 9일에 설립해 현재 63명(정원 79명)이 입소돼 있고, 지상 3층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