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이후 1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경상매일신문의 지령 2천호 발간을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다양한 지역여론과 담론을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지역언론으로서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中正中庸의 올곧은 신념으로 매진하시기를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구시는 2015년 올해를 `대구 재창조의 원년`으로 정하고 ‘시민행복, 창조대구’ 실현을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경상매일신문이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도민과 시민들의 동반자로서 대구 재창조에 일익을 담당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지역언론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더 큰 영광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경상매일신문’의 지령 2천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민으로부터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서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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