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ㆍ기북ㆍ죽장면 일원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쌀이 4일부터 이마트 경상권 33곳에서 동시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쌀은 서포항농협에서 도정한 친환경 쌀이다.
서포항농협은 기계ㆍ기북ㆍ죽장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쌀을 도정해 포항을 비롯한 서울ㆍ경기, 부산ㆍ울산 지역의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으며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을 통한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친환경 쌀 공급도 로컬푸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경상권 전 점포로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소속으로 공급해 2015년도 1차분 200t 규모로 친환경 농업도시의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 향후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식자재 업체와 학교 급식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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