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첫 번째 주자로 최나래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에서 열린다. 3일 오픈한 이번 전시작가인 최나래는 경주작가 릴레이전 역대 참가작가들 중 최연소이다. 최 작가의 작품은 이중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알록달록 형광의 색들이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 곳에 표현돼 있는 괴이한 이미지들은 음산하기까지 하다. 올해에도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 11일 오후 4시 전시장에서 실시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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